- [시청률 VS.]연쇄살인마 '리본맨' 나타났다…'살롱 드 홈즈' 3.4% 자체 최고
- 입력 2025. 07.02. 08:20:0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살롱 드 홈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살롱 드 홈즈
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ENA '살롱 드 홈즈'(극본 김연신, 연출 민진기 정현남) 6화는 전국 3.4%,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미리(이시영), 추경자(정영주), 전지현(남기애)이 광선주공아파트의 고물 CCTV를 허점으로 삼아, 귀갓길 여성들을 위협하는 변태 빌런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광선주공에는 살인마의 마수가 드리웠다. 902호에 사는 윤주(이화겸 분)가 아무도 모르게 살해당한 것. 10년 만에 다시 활개치기 시작한 연쇄살인마 '리본맨'의 소식이 연일 보도되며 미리는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더불어 광규가 남몰래 리본맨의 시그니처인 붉은 매듭을 묶는 모습도 포착돼 그의 정체에 궁금증을 높였다.
'살롱 드 홈즈'는 지난 5회 2.6%에서 0.8%포인트 상승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첫 방송(1.3%) 대비 약 3배 가까이 껑충 뛴 성적으로 반환점을 돈 가운데, 끝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