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블 출신 재현, 백혈병 투병 중 사망…향년 23세
입력 2025. 07.02. 14:49:06

재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페이블 출신 재현(본명 심재현)이 백혈병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2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재현은 지난달 29일 백혈병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23세.

재현은 백혈병 투병 중 건강 상태가 호전됐으나 지난달 30일 갑작스레 다시 병세가 악화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2년생인 재현은 지난 2020년 6월 페이블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앨범 '으랏차(Burn it up)'를 시작으로 '런 런 런(Run Run Run)', '클라우드9(Cloud 9)' 등을 발매했다. 그러나 멤버 준형, 정, 시훈 3명이 새 그룹 엔페이즈(ENERFIVE)로 재데뷔하며 사실상 팀이 해체됐다.

그룹 해체 이후 재현은 별다른 근황을 공개하지 않았고, 이에 주변 지인들도 재현의 백혈병 투병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져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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