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딸’ 대만→뉴질랜드, 22개국 개봉 확정…글로벌 흥행 노린다
- 입력 2025. 07.02. 15:49:4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22개국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좀비딸'
8월 1일 대만을 시작으로, 8월 8일 인도네시아·베트남, 8월 13일 필리핀, 8월 14일 싱가포르·말레이시아·브루나이와 함께 호주·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12개국, 그리고 8월 21일 홍콩과 마카오까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주요 국가 22개국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영화화한 ‘좀비딸’은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엑시트’ ‘파일럿’으로 대한민국 여름 극장가를 책임져온 조정석을 비롯해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내는 완벽한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좀비가 된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이 더해져 올여름 관객들을 제대로 사로잡을 전망이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오는 30일 전국 극장 개봉 예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