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선우 “♥김가은과 평생 함께하기로…잘 살아가겠다” 소감
- 입력 2025. 07.02. 16:18:0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윤선우가 김가은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윤선우, 김가은
윤선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고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한다. 배우 김가은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다”라며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지난 1일 윤선우, 김가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윤선우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윤선우가 오랜 만남을 이어온 김가은과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가은의 소속사 프레인TPC 역시 이날 윤선우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며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윤선우는 2003년 EBS 드라마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해 2014년 KBS2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자이언트’ ‘닥터챔프’ ‘여인의 향기’ ‘갑동이’ ‘조선 총잡이’ ‘이번 생은 처음이라’ ‘눈이 부시게’ ‘슈룹’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