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도 말리는 신지·문원 결혼? “음” 의미심장 반응
- 입력 2025. 07.03. 16:44:1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문원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송인 홍석천의 의미심장한 댓글이 주목받고 있다.
문원, 신지
지난 3일 홍석천은 한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민심 박살난 장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음ㅠ”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신지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공개한 ‘우리 신지를 누가 데려 간다고?’에서 파생된 쇼츠다. 영상 속 문원은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 함께 한 자리에서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 그냥 한 여성으로만 봤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빽가는 깜짝 놀라며 “딸이 있다고요?”라고 되물었다. 이후 그는 잠깐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홍석천이 저럴 정도면” “전 국민이 말리는 결혼”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지는 지난달 23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문원은 신지가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뒤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웨딩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