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 "유명한 줄 몰라" 예비신랑 문원 발언 해명 "말주변 없어서"
- 입력 2025. 07.03. 17:32:2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논란이 된 예비신랑 문원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신지 문원
신지와 문원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동반 출연했다.
앞서 문원은 신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문원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도 "신지가 이렇게 노래를 잘하고 유명한 사람인지 몰랐다"라는 발언을 다시금 했다.
그러자 신지는 "아까 기사가 조금 났는데 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근데 (문원이 말한) ‘신지가 유명한지 몰랐다’라고 한 건 잘못된 게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 저랑 만나는 게 기사화되고 파급력이 클지 몰랐다는 내용인데 (문원이) 말주변이 없다 보니까 직관적으로만 표현을 한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문원은 직접 해명하지 않고 "신기했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신지는 문원이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닮았다면서 "김종민 씨가 저한테 '너는 왜 옆에 우리 같은 애를 데리고 다니냐'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