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 소속사, 문원 사생활 의혹에 "사실관계 파악 중"
- 입력 2025. 07.03. 18:29:1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코요태 신지와 결혼을 앞둔 가수 문원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소속사가 사실확인에 나섰다.
문원, 신지
3일 신지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문원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지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우리 신지를 누가 데려 간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신지가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에게 7살 연하 예비 신랑 문원을 정식으로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해당 영상의 댓글창에는 문원을 둘러싼 폭로도 이어졌다. 전처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은 "이혼 사건 기록을 열람해보라. 정말 깜짝 놀랄 거다"고 댓글을 적었고, 한 누리꾼은 "문원 이랑 군대를 같이 다녀온 사람으로서 저 사람 때문에 군생활 힘들게 했다. 군대에서 저에게 했던 언행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많다"고 댓글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문원이 개명을 세 차례나 했다는 의혹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신지와 가수 문원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코요태 소속사 제이지스타 관계자는 23일 "신지가 내년 상반기에 문원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신지가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뒤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이지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