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유나, 결혼 1년 5개월 만 임신 "아가천사가 찾아왔다"
입력 2025. 07.03. 21:22:16

유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AOA 출신 가수 유나가 결혼 1년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유나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저희 부부에게 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천사가 찾아왔어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음파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어 “하루하루 뱃속에서 커져가는 아가를 보며 요즘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아직 엄마라는 게 어색하고 믿기지 않지만 아가를 만나는 날까지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보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여러분도 따스한 여름날, 늘 무탈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며 “우리 세 식구 잘 살아보자”고 덧붙였다.

앞서 유나는 지난해 2월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인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했다.

유나는 2021년 AOA 멤버로 데뷔해 '짧은 치마', '심쿵해', '굿 럭' 등의 노래로 사랑 받았다. 지난 2021년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AOA에서 탈퇴했고, 이후 개인 채널을 통해 필라테스 강사로 변신한 근황을 전해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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