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라, 득녀 “22시간 진통 겪고 출산”
입력 2025. 07.04. 11:37:54

최윤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최윤라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최윤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새벽 6시에 들어가 내내 진통하고 고생하다가 오늘 오전 5시 13분 드디어 탄생”이라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틀 동안 옆에서 든든히 지켜 준 내 남편도 너무 고맙고, 중간에 ‘제왕절개’를 외쳤지만 버틸 수 있게 계속 도와주신 선생님들도 감사하다”라며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22시간 동안 진통 겪고 나오느라 고생했어, 딸. 앞으로 잘 지내보자(사실 내가 제일 고생함)”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 직후 딸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는 최윤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윤라는 지난해 11월 말,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7개월 만인 지난달 25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최윤라는 건강과 태교에 전념하며 소중한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최윤라 또한 같은 날 SNS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였던 임신(출산). 절대로 내 뜻대로 안 될 거라고 예상했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바라던 시기에 찾아와줬고 나도 아기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크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윤라는 2017년 드라마 ‘언터처블’로 데뷔 후 ‘배드파파’ ‘며느라기’ ‘내 눈에 콩깍지’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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