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우태와 열애설 이후 첫 심경 "난 많은 공격 받아서 괜찮지만"
입력 2025. 07.04. 16:37:48

혜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우태와의 열애설 이후 심경을 밝혔다.

혜리는 4일 오전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혜리는 "너무 너무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와. 정말 그리웠어 나도. 너무 일찍 알람이 울렸지? 미안해"라고 인사했다.

이어 "나한테 보낸 답장 하나하나 열심히 읽고 있다"며 "내가 바라는 건 사실 하나 뿐이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는 거! 그거 뿐"이라고 전했다.

또한 혜리는 최근 우태와의 열애설이 알려진 뒤 반응을 의식한 듯 "사실 나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공격을 받고 살아서 괜찮아. 하지만 (팬들) 마음이 아픈 건 나에게 너무 속상한 일이다. 정말 미안하다"이라며 팬들을 걱정했다.

한 누리꾼이 "이렇게 뻔뻔하고 팬들 생각은 전혀 안 하는 연예인은 처음 본다. 아침 7시에 버블을 보내다니"라고 불편함을 드러냈고, 혜리는 "정말 미안해. 다음에는 내가 더 신경 쓸게"라면서 "그래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나는 조금이라도 자야겠다. 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거 알지. 내가 더 잘할게! 고마워"라고 답했다.

앞서 혜리는 지난 1일 댄서 우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은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 불가"라며 말을 아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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