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상' 신구, 오늘(4일) 예정대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진행
- 입력 2025. 07.04. 17:52:4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신구가 아내를 떠나보낸 슬픔을 딛고 연극 무대에 오른다.
신구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4일 "신구 선생님께서는 평생 관객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겨오셨기에, 많은 분들의 염려 속에서도 고인을 기리는 마음과 예술에 대한 책임으로 무대에 오르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신구의 아내 하정숙 씨가 별세했다. 향년 87세.
신구는 자녀, 손주들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렸고, 4일 오전 발인이 진행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