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VS.] '카지노' 첫방 4.5% 순항 출발 '우리영화' 3%대 고전
- 입력 2025. 07.05. 08:33:3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카지노'가 4%대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카지노
5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방송된 MBC 특선시리즈 ‘카지노’(디즈니+오리지널시리, 연출·각본 강윤성)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차무식의 불우한 유년 시절로 시청자를 이끌었다. 가난으로 인해 탁아소에 맡겨졌던 어린 무식(송민재)은 2년 만에 엄마와 재회하고, 영주로 이사해 교도소를 제집 드나들던 조직폭력배 아버지 차경덕(김뢰하)이 운영하는 도박장에서 생계를 이어간다. 엄마(배해선)는 음식 장사를, 무식은 도박판 심부름을 하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세월이 흘러 장성한 차무식은 대전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게 된다. 이후 형사가 된 종현(이문식 분)의 소개로, 카지노 게임기 업체 대망전자의 사장 치영을 알게 된 무식은 치영의 권유로 처음으로 바카라를 접하게 된다. 카지노 게임을 알게된 무식은 본능적인 사업적 감각으로 큰돈을 벌 수 있겠다고 판단, 학원을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카지노바를 열게 된다.
오늘(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2회에서는 무식이 운영하는 카지노바에 국세청 단속반이 들이닥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같은 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3.6%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카지노'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