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故박용하 15주기 추모 "여전히 보고 싶은 내 친구"
입력 2025. 07.05. 16:07:21

김준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고(故) 박용하를 추모했다.

김준희는 5일 자신의 SNS에 "내 친구 용하. 늦게 와서 미안해. 여전히 보고 싶고 그리운 내 친구. 내년에 또 올게. 잘 지내. 용하를 기억해 주세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마련된 고인의 안식처를 찾은 김준희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가수 김재중도 "형이 떠난 지 벌써 15주기가 되었다는 게 여전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소중했던 과거의 기억들도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수 있지만, 여전히 형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뜨겁게 자리 잡고 있다"라며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박용하는 2010년 6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2세.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한 박용하는 '보고 또 보고' '러빙유' '겨울연가' '온에어'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작은 '남자 이야기'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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