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양세찬, 맞춤형 미션 등장했나…형평성 논란 발발('런닝맨')
- 입력 2025. 07.06. 18:1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무더위를 뚫고 이색 바캉스를 즐긴다.
'런닝맨'
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오싹한 바캉스릴러'로 꾸며져 멤버들은 게스트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바캉스 코스를 통해 상품공 또는 벌칙공을 획득하게 됐다.
이에 상품공과 벌칙공을 걸린 한 미션에서 시작도 전부터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제기된 의혹은 바로 '입툭 형제' 유재석과 양세찬에게 특화된 미션이 아니냐는 것인데 실제로 두 사람의 톱니바퀴 구강 구조가 치트 키처럼 작용해 멤버들 사이에선 “이건 반칙이지!”라며 원성이 쏟아졌다.
이날 마지막 바캉스 코스에서는 '가스 주의보'가 발령돼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난이도 극악의 바캉스 코스를 앞두고 긴장감으로 인한 장 트러블을 호소한 멤버가 등장했는데 이 체험을 하는 순간 방귀가 계속 나온다며 주위를 질색하게 만든 하하·양세찬에게 공감을 표한 멤버가 지예은이었다. 지난주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에서는 지퍼를 열고 먹부림에 나섰던 지예은은 이번엔 “시원하게 방귀 뀌고 싶다”라며 장 트러블 3인방에 가세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