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트' 김학의 출국금지 수사 배경→마약 수사 난관 정체
- 입력 2025. 07.06. 20:28:3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의 실체는 무엇일까.
'스트레이트'
6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검찰 역사 최악의 치욕'과 ''용산'이 멈춰 세웠나?' 편이 방송된다.
대법원은 최근 '별장 성접대'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도피성 출국을 막았던 인사들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은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는 범죄 혐의자 출국을 막기 위한 정당한 시도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작년 가을, 서울 영등포경찰서 수사팀이 건국 이래 두 번째로 큰 마약 밀반입 사건을 적발했다. 수사팀은 밀수범들로부터 “이전에도 여러 차례 마약을 인편으로 들여왔고, 세관 직원이 직접 우리를 안내해 줬다”라는 충격적인 자백을 듣게 된다. 그런데 언론 브리핑을 앞두고 수사팀은 난관에 부딪쳤다. 이에 '스트레이트'에서는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의 실체를 추적했다.
'스트레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