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신생 소속사 '피치컴퍼니(PEACHY)' 설립 "지금을 담아낸 선택"
- 입력 2025. 07.07. 10:30:4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전지현이 PEACHY(피치컴퍼니)와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전지현
전지현의 새 소속사 PEACHY는 '깊이와 절제, 그리고 존재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매니지먼트사다.
전지현은 현재에 충실하면서도 물 흐르듯 자유로운 태도, 내면에서 우러나는 표현의 힘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만큼, PEACHY 설립을 통해 단순 매니지먼트의 설립을 넘어 배우이자 한 명의 인간으로서 깊이와 여유, 내면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직접 만들어냈다.
PEACHY는 “전지현 배우의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단순 배우의 활동 관리가 전부가 아닌, 배우의 삶과 표현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매니지먼트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전지현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동료와 또 한 번의 시작을 알린 만큼, 얼마나 다채로운 작품 행보를 펼칠지 큰 기대가 되는 바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9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북극성'은 국제적 명성을 가진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 문주(전지현)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전지현이 맡은 문주 캐릭터는 국내외에서 신망이 두터운 외교관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피치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