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야구' 장성호 코치 합류…이종범과 재회
- 입력 2025. 07.07. 11:22:5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9월 중 새 시즌 첫 방송을 앞두고 더욱 막강해진 코치진을 공개했다.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스나이퍼’ 장성호가 수석 코치로 전격 합류하며, 이종범 감독을 보좌하며 팀 운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강야구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한 팀이 되어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종범 감독을 필두로 플레잉코치 심수창,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KBO 레전드 선수들의 출연이 확정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가대표로도 맹활약한 장성호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KBO 통산 2,064경기 출전, 타율 0.296, 221홈런, 1,108득점, 1,043타점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했다.
특히 이번 합류는 해태-KIA 타이거즈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종범 감독과의 재회로 더욱 주목받는다. 현역 시절부터 야구 철학을 공유해 온 두 사람이 ‘최강야구’를 통해 어떤 시너지와 리더십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강야구’는 오는 9월 새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