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캐나다 이민설 해명 "거주지 이전일 뿐"
입력 2025. 07.07. 13:36:11

안선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캐나다 이민설을 일축했다.

7일 안선영은 자신의 SNS에 "이민 안 간다. 아이 유학 보호자로 캐나다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방송이 불가능해 26년 생방송의 커리어를 접는 것 뿐이지만, 사업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엄마 병원 들여다보러 매달 서울 나올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선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나다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들이 운동을 단순히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삶처럼 여긴다. 캐나다는 아이스하키 강국이고, 아들이 현지에서도 들어가기 힘든 팀 입단 테스트에 합격했다. '엄마가 같이 못 가면 하숙집이라도 가겠다'고 강하게 의지를 보여서, 결국 제가 함께 가기로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어찌 보면 생방소 세일즈 전문 호스트나 게스트로서의 가장 정점에서 이걸 내팽겨치고 신생 유튜버로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거다. 일을 쉰다고 생가갛지 않는다. 그만 두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선영은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3년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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