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이수혁 "형사 역할, 기존과 다른 모습 보여드릴 것"
입력 2025. 07.07. 16:23:48

이수혁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수혁이 'S라인' 출연 계기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웨이브 'S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 안주영 감독이 참석했다.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지된 욕망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이날 이수혁은 "처음 제안 받았을 때 형사 역할이고 기존에 하던것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책을 읽었다"라며 "감독님을 만났을 때 신뢰감을 얻었고 웹툰도 재밌게 봤다"라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어 "열심히 촬영하고 나면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단 생각에 출연했다"라며 "리딩 때 함께하는 배우들이 너무 잘해서 더 잘해야겠다는 긴장감을 가지고 임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 시기가 '우씨왕후' 사극과 겹쳤었다. 다른 캐릭터라서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배우로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욕심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라인'은 오는 11일 2개, 18일 2개, 25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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