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대구에서 새로운 시도 “시야제한석 오픈!”
입력 2025. 07.07. 17:05:20

'싸이흠뻑쇼2025'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싸이가 ‘흠뻑쇼’ 최초로 시야제한석을 오픈한다.

싸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구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려한다”라며 “흠뻑쇼는 물이 닿는 곳만 고객을 모셨습니다만 스탠딩, 지정석,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솔드아웃이기에 3층 물제한석을 오픈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쇼는 좋은데 물맞기는 싫거나, 나무보다 숲을 보고 싶은분들은 물제한석으로 모시겠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물 적게 맞는거면 물 많이 맞는 곳도 오픈해 달라” “친척 어르신들이 원하는 좌석이 생겨서 좋다. 작년에 물 너무 먹었다고 힘들다고 하셨는데. 예매성공해서 따로 모시고 가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싸이의 브랜드 콘서트 중 하나인 ‘싸이흠뻑쇼’는 무더위를 날려줄 워터 캐넌을 비롯해 화려한 무대 구성과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 등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자랑, 여름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입지를 굳혔다.

싸이는 지난달 28일, 29일 인천을 시작으로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싸이흠뻑쇼2025’를 진행 중이다. 앞서 티켓 오픈 당일, 접속 트레픽 최대 분당 800만 건을 돌파하며 이용자가 폭주하는 상황이 벌어진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피네이션 제공,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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