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프티피프티 키나, 2달만 활동 재개 "점진적으로 복귀할 예정"
- 입력 2025. 07.07. 18:31:3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멤버 키나가 활동을 재개한다.
키나
7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키나는 활동 중단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왔다.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 본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신중히 논의한 결과, 현재 활동을 재개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오늘 공지를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어트랙트는 "키나의 회복을 함께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키나는 지난 5월 7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어트랙트는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와 당사의 논의를 거쳐 이번 활동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4월 29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이트'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푸키(Pookie)'는 문샤넬 버전 챌린지로 인기를 얻으면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TOP100 차트에 재진입하는 등 역주행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