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 측 “문원과 상견례→결혼 추진? 사실 아냐” [공식]
- 입력 2025. 07.08. 16:14:5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 측이 예비신랑 문원과 상견례를 진행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문원 신지
신지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신지와 문원의 상견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기자 출신 유튜버는 신지와 문원이 이미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영상 속에서 문원은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 그냥 한 여성으로만 봤다”라고 말했다. 또 “결혼을 한 번 했었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라며 “전 부인이 키우고 계시지만 서로 소통하고 아이를 위해 하나하나 신경 같이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상 공개 후 문원의 발언을 지적하는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1988년생인 문원이 90년대 인기 혼성그룹이었던 코요태를 몰랐다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문원의 과거 사생활을 언급하며 신지의 결혼을 우려하거나 말리는 반응도 나타났다.
이에 문원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해명했다. 무자격으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일한 부분에 대해 사과했으나, 학창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전 부인과의 결혼 및 이혼 과정에 대한 부정적인 의혹도 반박했다.
신지는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고정 코너 ‘소신발언’에 빽가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사연에 대해 출연자들이 각자의 소신을 밝히는 포맷으로 구성돼 최근 이슈가 된 신지의 연인 문원에 대해 언급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