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우파3' 허니제이·아이키, 에이지 스쿼드에 '욕설 논란' 직접 사과
- 입력 2025. 07.08. 17:31:4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허니제이, 아이키가 호주팀 에이지 스쿼드를 만나 욕설 논란을 직접 사과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더 춤’에는 엠넷 댄서 서바이벌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탈락 배틀을 앞두고 허니제이와 아이키가 에이지 스쿼드를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지 스쿼드 카이라는 “걱정하지 말라. 우리 기분 안 나빴다. 신경 안 쓴다"라고 말했다. 리더 카에아도 "우리도 너희 사랑해"라고 했다.
앞서 허니제이는 에이지 스쿼드의 춤을 보며 "저게 춤이냐, XX다"라며 성희롱성 발언을 했고, 아이키도 "이런 XXX"라며 욕설을 해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이후 허니제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시 상황에 몰입해 상대 댄서를 향해 격한 반응을 보였고, 제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보시는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깊이 반성한다"라고 사과했다.
아이키도 "무대에 대한 진심이 클수록 감정이 앞설 수 있지만 그 감정조차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우쳤다. 상대 크루에게도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더 세심한 태도로 소통하겠다. 따끔한 지적과 응원 모두 감사히 마음에 새기겠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더 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