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의생' 문태유 '착한 사나이'서 또 의사된다…이동욱·이성경과 호흡
- 입력 2025. 07.09. 13:20:0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문태유가 ‘착한 사나이’에 출연한다.
문태유
9일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문태유가 JTBC 새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 사랑 강미영(이성경)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
2007년 뮤지컬 ‘신사숙녀 여러분’으로 데뷔한 문태유는 이후 뮤지컬 ‘레 미제라블’, ‘드라큘라’, ‘스위니 토드’, ‘어쩌면 해피엔딩’, ‘더 크리처’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생쥐와 인간’, ‘빵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도도솔솔라라솔’, ‘사랑의 이해’, ‘셀러브리티’, ‘눈물의 여왕’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착한 사나이’는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굿맨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