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스를 든 사냥꾼' 류승수 "소중한 시간 함께할 수 있어 감사" 종영 소감
- 입력 2025. 07.09. 16:22:1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류승수가 '메스를 든 사냥꾼'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메스를 든 사냥꾼
지난 6월 첫 공개 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LG유플러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류승수는, 용천경찰서 강력팀 형사 전창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메스를 든 사냥꾼’의 최종회 공개만을 앞두고 류승수는 "2024년 가을에 시작해 추운 겨울 동안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배우가 한 작품에서 가족처럼 지내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연기를 30년 가까이해왔지만, 작품을 통해 맺은 인연들과 마지막 촬영 후 이별해야 할 때마다 늘 가슴이 아려옵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는 말은 배우 인생에 언제나 따라오는 말입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인연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 것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곧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류승수가 출연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의 최종회는 내일(10일) 0시 U+tv, U+모바일tv,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TUDIO X+U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