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VS.] '남주의 첫날밤을' 옥택연, 죽음 위기 맞은 서현 구출 2.8%
- 입력 2025. 07.10. 08:57:3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시청률이 2%대를 고전중이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1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 연출 이웅희 강수연) 9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8%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은 차선책을 구하기 위해 병력을 동원한 일로 왕의 질책을 받았다. 이번은 어떤 벌이든 달게 받겠다며 고개를 숙였고 왕은 그에게 살생부를 내던지며 왕실의 사냥개로서 다시 피를 묻혀야 하는 임무를 맡겼다. 이번은 첫 번째 표적을 찾아갔고 딸의 혼례를 앞두고 있으니 시간을 달라는 간청에도 망설임 없이 칼을 휘두르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도성으로 돌아온 이번은 충격에 빠진 차선책과 마주했다. 차선책은 괴한의 주검을 보고 놀란 상태였고 곁에 있던 성현군 이규(이태선 분)는 이번이 범인일 수 있다는 뉘앙스를 흘렸다. 차선책이 그가 더는 사람을 죽이지 않길 바란다고 하자 이번은 설마 성현군을 믿는 거냐며 반문했다. 두 사람 사이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며 막을 내렸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10회는 오늘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