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임신' 이시영, 고민 많았나…타로점 결과에 눈물('용타로')
입력 2025. 07.10. 15:49:52

용타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최근 임신을 발표한 배우 이시영의 타로 결과가 화제다.

지난 9일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용타로'에는 게스트로 배우 이시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시영은 "이 질문은 말하지 않고 타로를 볼 수 있냐"고 물었고, 이용진은 "그렇다"며 "고민 안해도 된다. 오히려 고민하면 안된다. 밀어붙여라"라고 카드 결과를 전했다.

이를 들은 이시영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 혼자만의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질문이) 뭐냐. 너무 궁금하다"고 물었지만 이시영은 "진짜 용하다. 감사하고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누리꾼들은 이시영이 이혼 후 임신을 선택한 것과 관련된 질문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앞서 지난 8일 이시영은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7년 결혼해 지난 3월 이혼했다.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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