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김소영 부부, 한남동 빌딩 매각…시세차익 36억 ‘잭팟’
- 입력 2025. 07.10. 15:56:0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부부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서울 한남동 빌딩을 매각해 수십억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오상진, 김소영
10일 한경닷컴은 부동산 업계 말을 빌려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지난 2017년 제3의 인물 A씨와 공동 명의로 23억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최근 96억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은 2020년 3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으로 신축됐으며 현재 음식점이 입점해 있다. 건물 위치는 한남더힐 및 대사관 거리 인근에 위치해 한남동에서도 부동산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2017년 결혼했다. 오상진은 MBC 퇴사 후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구석 특강’, tvN ‘프리한 닥터’ 등 진행을 맡고 있다. 김소영은 책방 ‘책발전소’ 대표로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