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지금껏 본 적 없던 역대급 파격 변신
- 입력 2025. 07.10. 20:09:2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공조' 시리즈 및 주연 데뷔작 '엑시트'로 흥행성을 인정받은 배우 임윤아가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밤이 되면 무시무시한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을 맡아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감행했다.
임윤아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임윤아는 자신이 연기한 선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선지는 정말 매력적인 아이. 지금껏 보여드린 캐릭터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가장 강력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친구”로 소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뿐만 아니라 임윤아는 악마 선지의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목소리 톤과 표정, 웃음소리 등으로 연기 톤에 차별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작품을 연출한 이상근 감독은 “임윤아 배우가 여러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선지’라는 이 복합적인 캐릭터를 대단히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임윤아에 대한 무한 신뢰감을 보여주었다.
그간 필모그래피에서 보지 못한 충격 변신을 꿰찬 배우 임윤아의 180도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