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신위, ‘하나의 중국’ 사상 지지→팬들과 갈등
입력 2025. 07.12. 20:02:18

트리플에스 신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 멤버 신위가 ‘하나의 중국’ 사상을 언급해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신위는 최근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신위는 팬과의 대화 중 “마카오는 원래 중국 땅이다. 홍콩, 대만도 다”라고 말하며 ‘하나의 중국’ 사상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하나의 중국’은 중국(중화인민공화국)과 대만(중화민국), 홍콩, 마카오는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국가이며 합법적인 정부는 오직 하나라는 주장이다. 해당 주장은 중국 본토에서 지지받고 있지만, 대만과 홍콩 등지에서는 반대 여론으로 민감한 사안이다.

신위의 발언에 팬들의 우려가 이어졌으나, 신위는 “왜? 혼날까봐? 내가 뭐 잘못 말했냐”라며 “동의하지 않는 사람을 나를 ‘프롬’으로 정하지 마”라고 강조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는 상황.

신위는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트리플에스 15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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