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릿, 후속곡 'jellyous'도 통했다…완벽 칼군무 선사
- 입력 2025. 07.14. 07:32:2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합이 돋보이는 후속곡 무대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아일릿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3집 'bomb'의 후속곡 'jellyous' 무대를 선보였다.
아일릿의 안무 연습 영상도 화제다. 지난 13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이들은 각자 개성이 도드라지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무대 위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딱 맞아떨어지는 발소리와 칼군무 합에서 이들의 엄청난 연습량이 짐작된다. '젤리어스텝(jellyous와 step의 합성어)'이라고 불리는 스텝 안무 구간에서는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져 보는 이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아일릿은 각종 방송에서 빛나는 예능감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일 MBC FM4U '아이돌 라디오 시즌4'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발랄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원희는 지난 10일 KBS2 '뮤직뱅크' 스페셜 MC로 출격, 기존 MC인 민주와 함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여기에 윤아, 원희는 지난 11일 업로드된 웹 예능 '슬기네 사진관'에서 꾸밈없이 유쾌한 매력으로 '입덕'을 유발했다.
한편 아일릿은 지난 11일 발표된 써클차트 2025 상반기 결산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들의 데뷔곡이자 메가 히트곡인 'Magnetic'은 발매된 지 약 1년 3개월이 지났음에도 '글로벌 K-팝 차트' 9위에 올라 꾸준한 인기를 확인했다. 여기에 'Lucky Girl Syndrome'과 'Cherish (My Love)', 'Tick-Tack' 등 기존 발표곡들도 이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KBS2·MBC·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