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자택 도난사건 범인 잡았다…재판 중"(손트라)
입력 2025. 07.14. 13:23:39

손트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자택 도난사건 수사 상황을 밝혔다.

14일 오후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이하 '손트라') 만나는 트롯에는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태진은 "지난 4월 '손트라' 출연이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다시 모시겠다고 했는데 드디어 오늘 박나래 씨를 다시 모시게 됐다"고 소개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4월 8일 출연 예정이었던 '손트라' 방송에 불참했다. 당시 제작진은 '개인사정'이라고 설명했으나, 자택 도난사건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나래는 "팩트만 전달드리겠다. 범인이 잡혔고 재판 중이고 다 돌려받았다. 너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황을 잘 알지 못하는 청취자들을 위해 "도난사건이 일어났고 손태진씨 라디오 참여하기로 했던 날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아서 못나왔다"고 설명했다.

손태진이 "오늘 그 가방을 오늘 들고 오셨다"고 언급하자, 박나래는 "저한테 너무 상징적인 물건이다 싶어서 들고 왔다. 그분이 강남 중고 명품샵을 다 돌았더라. 돌고 돌다가 제 손에 돌아왔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트로트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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