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 VS.] 추영우 '견우와 선녀', '오겜3'·굿보이 제치고 1위
입력 2025. 07.15. 09:20:55

견우와 선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tvN ‘견우와 선녀’가 7월 2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 후 2주 연속 화제성이 증가한는 상승세를 보인 '견우와 선녀'는 방송 3주만에 정상에 오른 것이다.

특히 화제작인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와 JTBC '굿보이'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이 고무적이며 추영우-조이현-추자현 세명의 연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이 주요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도 조이현과 추영우가 각각 2위와 3위, 그리고 추자현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방송 첫 주는 전형적인 로맨스-코미디-판타지 스토리로 보여졌다”며 “그러나 가벼운 장르적 요소가 빠지고 배우들의 무게감 있는 연기가 선보여지자 네티즌의 반응이 상승한 것”이라 분석했다.

2위와 3위는 '굿보이'와 '오징어게임 시즌3'인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4위는 tvN의 '서초동'이 차지했다. 순위는 유지한 반면 화제성 점수는 19.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굿보이의 박보검이 출연자 화제성 7주 연속 1위에 오른 가운데 김소현과 오정세가 각각 5위와 7위에 올랐다. '오겜3'의 배우로는 조유리가 유일하게 9위로 TOP10에 진입했다.

출연자 부문 4위의 이종석과 6위의 문가영이 활약한 '서초동'은 지난주에 이어 4위 자리를 지켰다.

SBS '우리영화'가 지난주에 이어 5위를 기록했으며 주연배우인 남궁민과 전여빈이 각각 출연자 부문 8위과 10위를 기록했다. 웨이브의 새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이 공개 첫 주에 6위에 올랐다.

그 뒤로 7위부터 10위까지는 KBS2의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디즈니+의 공개 예정작인 '파인:촌뜨기들' 그리고 KBS2 '여왕의 집' 순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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