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 덱스라니까?” 판 흔든 플러팅 장인 등장 (‘모태솔로지만’)
입력 2025. 07.15. 10:44:18

'모태솔로지만'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탐색전을 끝낸 모태솔로들이 브레이크 없는 직진을 시작한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태솔로지만’)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 8일 공개된 ‘모태솔로지만’은 색다른 연애 리얼리티 탄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모든 게 처음이기에 예측도 어려운 모태솔로들의 의외성 넘치는 반전 활약은 유쾌한 설렘을 자아냈다. 자신감 충전 ‘메이크오버’에 성공한 모태솔로들이 ‘못해솔로’로 변신해 나가는 과정, 고장 나기 일쑤인 우당탕 첫 데이트부터 서툴지만 조금씩 감정을 드러내는 고군분투까지 다른 연애 리얼리티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도파민을 선사한 것. 여기에 이론과 다른 현실에 좌충우돌하는 모태솔로들을 향한 썸메이커스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의 편애 응원과 과몰입 200% 팩폭 조언이 재미를 더했다.

오늘(15일) 공개되는 4-6회에서는 탐색전을 마친 모태솔로들이 썸메이커들도 놀라게 할 직진을 시작한다. 서인국과 이은지가 “쟤 모태(솔로) 아니야”, “쟤 덱스라니까”라고 감탄한 플러팅 장인(?)이 등장한다고. 여느 ‘연프’처럼 복잡다단한 애정의 흐름 또한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강한나와 카더가든이 “전쟁 시작이다”,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으니 목숨 걸어야지”​라고 리액션 폭발한 더블 데이트도 공개된다. 같은 상대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은 모태솔로들의 예측 불가한 신경전, 엇갈린 러브 라인에 오열 퍼레이드 속출하는 감정의 롤러코스터가 전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긴장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노은 PD는 “가장 설레는 순간들이 많은 회차이자, 눈물과 후회도 공존하는 회차가 될 것”이라고 4-6회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원승재 PD 역시 “고백, 마음 확인, 엇갈림, 착각, 눈물 등 숨겨왔던 감정이 새 나가기 시작한다”라고 덧붙여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모태솔로지만’은 매주 화요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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