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강철부대W' 곽선희, 커밍아웃 후 커플 SNS 공개…축하 물결
입력 2025. 07.15. 11:00:04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W' 출연자 곽선희가 성소수자라고 고백했다.

13일 곽선희의 인스타그램에는 "Stunning Day by Day and this is who we R-"이라는 글과 함께 동성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곽선희가 동성 연인과 볼 뽀뽀를 하거나 거울 셀카를 찍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모습 등이 담겨있다.

곽선희는 "저도 이제 럽스타그램이라는 것을 해보고자"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있다 축하해", "축하드려요. 보기 좋아요", "멋진 사랑 응원해", "올해 최고의 럽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곽선희는 커플 계정도 공유하며 "다들 이렇게 발 벗고 나와서 환영 인사 빠방"이라며 "감사합니다. 정말로"라고 썼다.

제53보병사단 예비역 중위 출신인 곽선희는 지난해 '강철부대W'에서 육군팀 팀장으로 활약했다. 전역 후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한편, 최근 연예계에서도 커밍아웃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보이그룹 저스트비의 멤버 배인은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월드투어 콘서트 무대에서 "게이로서 LGBTQ의 일원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다국적 걸그룹 캣츠아이 멤버 라라, 메간도 최근 커밍아웃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곽선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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