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 딸 상속 우려 댓글에 “그런 일 없다”
입력 2025. 07.15. 13:09:16

신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문원과 관련된 상속 문제에 대해 선을 그었다.

신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미스트롯 첫정 콘서트 게스트까지. 후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 함께한 대기실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글을 본 한 네티즌이 “신지님 힘들게 번 돈 피 한 방울 안 섞인 문원씨 딸에게 상속되는 일 없도록 부부재산약정 꼭 체결하라”라고 댓글을 달자 신지는 “그런 일도 없을 것이고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한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설마 결혼하겠냐”라고 하자 신지는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한다”라고 응수했다.

부부재산약정은 결혼 전, 재산의 소유 및 관리 방식을 미리 약정하는 제도로 법적 효력을 갖기 위해서는 혼인신고 전에 등기를 마쳐야 한다.

신지는 내년 상반기 문원과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전처와의 결혼 당시 양다리 의혹, 불법 부동산 영업, 군대 내 괴롭힘 가해자 등 문원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잇따라 제기됐다.

이에 문원은 무자격으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일한 부분에 대해 사과했으나, 학창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전 부인과의 결혼 및 이혼 과정에 대한 부정적인 의혹도 반박했다.

신지 또한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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