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시점' 안효섭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 감사, 좋은 에너지 받고파"
입력 2025. 07.15. 16:55:48

안효섭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안효섭이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

이날 안효섭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이어 '전지적 독자시점'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 것에 대해 "요즘 '소다팝'을 부르며 살고 있다. 저에겐 흥미로운 프로젝트였다. 그 작품이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는 '전지적 독자시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이 작품에 힘이 된다면 감사한 상황인 것 같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서 좋은 에너지 받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오는 2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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