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2년 만에 SNS 재개설…160만 팔로워 돌파
입력 2025. 07.15. 17:33:01

정국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년 만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다시 개설했다.

15일 정국은 'mnijungkook'이라는 아이디로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그의 새로운 계정 팔로워 수는 160만 명을 돌파했다.

정국의 새로운 계정 이름인 'mnijungkook'은 '내 이름은 정국(My name is Jungkook)'을 뜻한다. 정국은 위버스에서 멤버들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를 통해 해당 계정이 본인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3년 2월 정국은 5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당시 그는 위버스에 "인스타그램 탈퇴했다. 해킹 아니다. 안 하게 되어서 지웠다"라며 "앞으로 할 일은 없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지난해 4월 반려견 전용 계정을 따로 개설해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026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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