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XT, 정규 4집 마지막 콘셉트 포토 공개…SF 영화 같은 비주얼
- 입력 2025. 07.16. 11:34:3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완성도 높은 4개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신보의 서사를 완성했다.
TXT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5일 팀 공식 SNS에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마지막 콘셉트 ‘Awake’ 버전 무드 티저를 공개했다. 의문의 장비를 착용한 만화 캐릭터가 감았던 눈을 뜨는 단 한 장면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어 16일 0시 릴리스된 사진에는 만화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비주얼이 담겨 강한 인상을 남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기계적 디테일이 가미된 보디수트를 찰떡 소화하면서 영화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공간을 뒤덮은 푸른 빛은 메탈릭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한다.
이로써 ‘Afterglow’, ‘Starlight’, ‘Etched’에 이어 ‘Awake’까지 신보의 4가지 콘셉트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이들은 앨범의 서사를 콘셉추얼한 비주얼로 구현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Afterglow’는 모든 것이 끝난 뒤의 잔상을 표현했고 ‘Starlight’는 무수히 빛나는 별빛 아래 세상과 맞설 의지를 그렸다. ‘Etched’에서는 서로의 이름을 몸에 새겼고 마지막 ‘Awake’는 소년들의 능동적 각성을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8일 0시 두 가지 프리뷰, 19~20일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한편 2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은 신보 발매 당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연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