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 형원 "10주년 공연, 몬베베가 보고 싶은 무대에 초점"
- 입력 2025. 07.16. 14:40:2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이번 콘서트의 기대 포인트를 언급했다.
몬스타엑스 형원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데뷔 10주년 및 단독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공연에 대해 형원은 "몬스타엑스의 10년이 담겨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많이 수용했다. 몬스타엑스가 하고 싶은 무대가 아니라 우리가 몬베베(팬덤명)라고 생각하면서 어떤 무대를 보고 싶을지에 초점을 두고 세트 리스트를 짰다. 그런 부분이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기현은 "라이브 밴드와 처음으로 함께 한다. 밴드와 함께 해서 더 풍성한 사운드로 채워질 것 같다"며 "이것도 몬베베들의 요청이 많았던 부분이다. 몬스타엑스 곡이 밴드와 함께 하면 더 멋질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서울 공연을 마친 뒤 오는 8월 27, 2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연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