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7기 첫 데이트, 커플 탄생? 결혼→2세까지 ‘큰 그림’ [Ce:스포]
- 입력 2025. 07.16. 22:3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는 솔로’ 27기에서 ‘찐 핑크 커플’이 탄생한다.
'나는 솔로'
16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첫 데이트부터 제대로 통해버린 솔로남녀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남들이 선택한 첫 데이트에서 한 커플은 시작부터 후끈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솔로녀가 차 안에서 “나 아까 옆으로 누워 자서 얼굴에 자국이 난 것 같은데?”라며 미모 체크를 하자, 솔로남이 곧장 “너무 예쁘다. 옆모습이 예쁘기 쉽지 않은데 옆모습이 더 예쁘다”라고 폭풍 칭찬을 하는 것.
심지어 두 사람은 결혼을 뛰어넘고 2세에 대한 계획까지 언급해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놀라게 한다. 이 솔로녀는 “재미 삼아 먼 미래까지 그렸다”고 이미 머릿속에 떠오른 2세의 큰 그림을 밝히고, 데프콘은 “너와 2세까지 생각했어”라고 급 흥분한다. 이어 “와! 여기는 끝났네!”라고 두 사람의 커플 탄생을 예측한다.
직후,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와 데이트한 솔로남이) 앞으로 짜장면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짜장면 먹는 걸 보면 제가 너무 속상할 거 같다”고 고독정식 불가 선언까지 한다. 첫 데이트부터 불타오른 두 사람의 핑크빛 열기가 앞으로도 계속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플러스, EN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