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왕빛나, 유명 항공사 공개저격 후 태세 전환…왜?
- 입력 2025. 07.17. 09:07:3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왕빛나가 유명 항공사를 향한 공개 저격을 했다가 하루 만에 태세 전환에 나섰다.
왕빛나
왕빛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먹을 거 없는 라운지"라고 접시에 담긴 간단한 샐러드를 찍어 올렸다. 그는 "맛없는 카푸치노, 프로틴바가 살렸다"며 자신이 공구 예정인 브랜드의 프로틴바를 언급했다.
그는 기내 담요 사진을 올리며 "담요는 프레떼로 바뀌어 좋은데 무슨 깔개도 주고 복잡하다"고 했다.
기내 어메니티 파우치 구성에도 "향수 넣은 건 칭찬해. 근데 내 사랑 구둣주걱은 왜 뺐어? 여전히 파우치는…"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다수의 누리꾼들은 왕빛나의 불평이 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논란을 의식한듯 왕빛나는 16일 게시글을 수정했다. 라운지 언급은 삭제했고, 기내 용품에 대해 '시트에 끼우는 패드 써보니 뭔가 위생적이고 잘 때 너무 포근. 내 사랑 구두주걱이 빠짐. 휴대용으로 너무 잘 쓰는데 다시 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글을 수정했다.
한편 왕빛나는 2026년 방송 예정인 MBC 금토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