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운, 입대 2주 전 7급 판정 "8월 초 재검사, 조속히 입대 희망"[전문]
- 입력 2025. 07.17. 15:45:4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로운의 입대가 연기됐다.
로운
1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7월 21일 현역병 입대를 앞두고 있던 로운은 올해 7월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입영 2주 전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7급)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병역의무 이행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고 조속히 현역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추후 입대일이 다시 확정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운은 2016년 그룹 SF9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학교 2017'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2023년 팀 탈퇴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는 차기작인 디즈니+ 오리지널 '탁류'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로운의 군입대 일정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7월 21일 현역병 입대를 앞두고 있던 로운은 올해 7월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입영 2주전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7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로운은 곧바로 병역판정검사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8월 초 재검사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병역의무 이행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고 조속히 현역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추후 입대일이 다시 확정되는 대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