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합쇼’ 이준영, 연남동·연희동 출격…'숭늉 논란' 딛고 활약할 수 있을까
입력 2025. 07.17. 20:48:47

한끼합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준영이 ‘한끼합쇼’에 출격한다.

17일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에는 MC 김희선, 탁재훈과 2025년을 뜨겁게 달군 대세 배우 이준영이 출연한다. 이날 이준영은 자주 가는 연남동 코스와 ‘찐 맛집’을 소개하며 한끼원정대의 일일 가이드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성북동 편에서 밥친구 찾기에 성공하며 ‘한끼합쇼’의 포문을 연 김희선, 탁재훈은 첫 촬영에 대해 “진짜 섭외 없이 초인종을 누르는지 몰랐다. 완전 리얼이다”라고 후일담을 털어놓으며 초인종 후유증으로 밤마다 악몽에 시달린다고 고백한다. 마치 현실처럼 문전박대당하는 꿈을 꿨다는 MC들이 오늘도 밥친구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남동에서 만난 ‘오늘의 동네 친구’는 2025 메가 히트작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약한 영웅 Class 2’로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 이준영. 이날 이준영은 ‘JTBC의 아들’ 타이틀까지 차지하기 위해 ‘한끼합쇼’를 찾았다. 소문난 ‘라멘 덕후’ 이준영은 줄 서서 먹는 연남동 맛집을 소개하는 등 일일 가이드를 자청했고, 가는 길목마다 즉석 팬미팅을 개최하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는 후문. 그는 평소 요리 실력에도 자신감을 드러내며 일일 셰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해, 숭늉 논란이 있었던 ‘영범’을 잊게 할 요리 실력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소름 돋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준영은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식은땀까지 흘리며 초인종 누르기 연습에 매진했다는데. 극 중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준영의 반전 매력에 탁재훈은 “이렇게 수줍음이 많으면 연애는 어떻게 하냐”라고 묻고, 이에 이준영은 실제 연애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차가운 음료를 벌컥벌컥 들이켠다. 예상치 못한 이준영의 우여곡절 러브스토리와 사람 사는 냄새가 가득한 연희동 주택가에서 펼쳐진 ‘한끼원정대’의 도전기는 오늘(17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JTBC ‘한끼합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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