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최유리, 20일 수원에서 생애 첫 시구…KT위즈 승리요정 도전
입력 2025. 07.18. 09:05:47

최유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좀비딸'에서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 '수아' 역을 맡은 배우 최유리가 kt wiz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최유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한화 이글스의 시리즈 4차전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영화 '좀비딸'에서 겉으로는 차갑게 굴지만 사실 아빠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춘기 소녀에서 하루아침에 '좀비'가 되는 '수아' 역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표현한 최유리는, 생애 첫 시구를 통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구는 영화 '좀비딸'의 7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마련된 만큼, 현장을 찾은 예비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경기는 kt wiz가 주최하는 여름 대표 이벤트인 '2025 Y워터페스티벌' 기간 중 열리는 것으로,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 '좀비딸' 예매권 증정 이벤트도 예고되어 있어 현장의 열기를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오는 7월 3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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