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 침착맨, 수해 이웃 돕기 1천만원 기부
- 입력 2025. 07.18. 17:36:3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크리에이터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침착맨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침착맨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산불에 이어 수해에도 나눔에 동참해준 침착맨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해 이웃 돕기 관련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경기 파주와 경남 함양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전국 어디에서든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구호물품을 출고·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필요한 물적 자원을 신속히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