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한상진 "♥박정은과 신혼여행 첫날 이혼할 뻔"[Ce:스포]
입력 2025. 07.19. 20:55:04

아는 형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스포츠 스타와 배우로 연을 맺은 부부들이 출격한다.

19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스포츠 스타와 배우 부부 특집으로 배우 한상진과 농구 감독 박정은 부부, 배우 왕지원과 발레리노 박종석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한상진은 "지난번 출연했을 때 박정은 감독의 출연권을 걸고 한 형님들과의 눈싸움 대결에서 승리해 함께 나오게 됐다"라며 부부가 함께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이에 박정은 감독은 "출연 사실을 한상진이 아닌 방송을 본 팬들이 말해줘서 뒤늦게 알게 됐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한상진은 "박정은과 사귈 때 철창 사이로 선물을 전달했는데, 다음 날 일간지 1면에 '박정은 결혼' 기사가 나서 당황했다"라며 결혼허락을 받기 위해 정은의 가족과 밥을 먹는 자리에서 친오빠의 멘트 때문에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어서 "라스베이거스로 신혼여행을 간 첫날 헤어질 뻔했다"라며 아찔했던 신혼여행 부부싸움 일화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한편, 왕지원은 "박종석과 연애 시절, 크게 싸우고 헤어질 뻔했는데 울면서 매달려도 단호하게 거절하더라"라며 "결국 내가 먼저 찾아갔을 때 얼굴이 더 작아졌길래 마음 고생한 줄 알았는데 반전 대답에 '이 남자 뭐지?'라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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