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VS.] '서초동' 이종석·문가영, 첫 협업 승소 6.1% 자체 최고
- 입력 2025. 07.21. 09:51:5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드라마 '서초동'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서초동
2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6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6.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문 김형민(염혜란 분)의 제안으로 협업을 하게 된 안주형과 강희지는 클럽 사장인 이동수(허형규 분)에게 폭행당하는 직원 정민규(박태린 분)를 도우려 했다가 되려 부당해고를 당했다는 클럽 DJ 강창준(이정인 분)을 만나 전후사정을 파악했다. 부당해고를 입증할 증거를 찾아 클럽에 잠입한 안주형과 강희지는 정민규를 만나 증언을 요청했다. 이어 일자리를 잃을까 봐 두려워 증언을 거부하는 정민규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어 어변저스도 각자의 비밀들을 하나씩 털어놓으며 나름의 방식으로 하상기를 위로했다. 옛 여자친구의 이혼 소송을 맡았다는 안주형부터 접견 변호사를 하고 있다는 조창원, 임신 6주 차라는 배문정과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강희지까지 각양각색 사연들이 쏟아졌다.
오랜 고민 끝에 배문정은 남편 김지석(윤균상 분)에게도 임신 사실을 털어놓았다. 첫 협업 소송을 승소로 마친 안주형과 강희지의 관계에도 이전과 다른 기운이 맴돌았다. 풋풋했던 과거를 지나 10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서초동'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