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나, 스토킹 피해 호소 "집 찾아와서 이사하기도…현실 살아가길"
- 입력 2025. 07.21. 14:03:1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가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레이나
레이나는 21일 자신의 SNS에 "이런 얘기 하고 싶지 않은데 이제 망상·유사 연애 계정 차단하겠다. 응원과 팬심을 넘어선 분들에 대한 이야기"고 말했다.
그는 "응원해 주시는 마음이라 생각하고 싶어서 그냥 두면 혼자만의 망상을 하면서 그게 사실인 것처럼 말한다"며 가족 증명서 배우자란에 레이나의 이름이 있다고 망상하거나 번호를 적은 편지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레이나는 "또 어떤 사람은 집까지 찾아와 급히 이사간 적도 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레이나는 "보여지는 직업이라 해서 일방적인 일방적인 망상과 선 넘은 표현을 다 받아줘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싶다. 무시하려고 흐린 눈 하는데도 보면 정말 한숨이 나온다. 제발 현실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