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태솔로지만’ 이도 “진짜 나빴어” 무슨 일?…정목과 ‘사각구도’ 시작
- 입력 2025. 07.22. 09:07:0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급 전개가 펼쳐진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지난 15일 공개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모태솔로지만’) 4-6회에서는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직진하는 모태솔로들의 변화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이도와 처음으로 대화 기회가 생긴 정목, 지수에게 진심 어린 편지를 전한 승리의 플러팅은 썸메이커스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풋풋한 설렘을 선사했다.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낸 모태솔로들의 모습 역시 뭉클했다. 짝사랑에 마음 아파하는 민홍과 여명의 눈물, 서툴지만 천천히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재윤의 성장은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요동치는 감정 속 반전도 예고됐다. 정목과 달달한 시간을 보내던 이도가 다음날 밤 오열하는 모습은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
생애 첫 연애를 위해 고군분투중인 모태솔로들을 위한 특별한 ‘모솔의 밤’도 준비됐다. 카더가든이 “여기 이제 배틀 시작이에요”라고 말 할 정도로 ‘힐링’ 풀파티에서는 소리 없는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좋아하는 상대의 옆자리 사수를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부터 오직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만 볼 수 있는 신개념 ‘고기 플러팅’ 대전과 스위트룸 데이트까지, 썸메이커스들도 놀란 역대급 전개 속 모태솔로들의 감정이 어디로 향할지 기대가 쏠린다.
조욱형 PD, 김노은 PD는 “본인의 연애에 대한 감정의 경험을 할 수 있을것”이라며 “출연자들의 감정이 가장 격정적으로 휘몰아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서 긴장을 놓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원승재 PD 역시 “예측이 안되기에 진짜 모태솔로인 이들의 사랑”이라며 “모두가 주인공이 될 감정의 격변기”라고 전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